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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2023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 심포지엄 및 학술대회’가 10월 18일~20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렸다. 사진은 벡스코 행사장 모습. 

충북 화장품·천연물 산업 미래전략 모색 위한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 개최 성료

㈜오뚜기, 휴온스, 현대바이오, 종근당 등 참여…관련 학과 학생 700명 참가  

충북지역 화장품·천연물 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2023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 심포지엄 및 학술대회’가 10월 18일~20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충청북도와 충북지역혁신플랫폼(총괄운영센터장 한상배)이 후원하고 한국식품영양과학회에서 주관했다.

‘교육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지원을 받아 열리는 이날 포럼에서는 화장품천연물 및 학계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화장품천연물 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식품과학과 영양학 분야를 융합하여 미래 식품영양 과학기술에 대해 논의하였고 천연물, 식품 및 영양 관련 산업체, 정부기관 등의 연구 및 산업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천연물 소재 개발, 식품 산업 발전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논의의 장 및 충북지역 화장품천연물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인터네셔널 세션은 3세션으로 Value-oriented food, Nutrition and FoodTech, Healthy diet(가치 지향적인 음식, 영양과 푸드테크, 건강한 식단)의 3가지 주제로 운영되었고 세부적으로 분과위원회 세션으로 임상영양분과, 충북지역 자생 천연물 소재개발분과, 기능성 이너뷰티 식품제조분과, 대체식품분과의 세션으로 운영되었다. 이와 더불어 36개의 세션에서 화장품천연물 관련 기업들이 화장품천연물 소재를 기반으로 한 제품 및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진행하였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 및 학술대회에는 충북지역혁신플랫폼에서 진행하는 핵심기술개발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5개 기업과 ㈜오뚜기, 일동바이오사이언스, 휴온스, CJ웰케어, 현대바이오 등과 지역기업인 광동제약, 종근당 등 10개 기업 및 관련 학과 대학(원)생 700여 명이  참가했다.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의 장금일 바이오헬스산업혁신본부장은 “화장품천연물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충북이 화장품천연물 산업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작성 : 화장품·천연물사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