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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8월 24일 열린 4차년도 참여대학 간담회에 각 대학을 대표하는 교수 20여 명이 참석했다. 

14개 참여대학 대표교수 간담회 개최  …   4차년도 사업 계획 발표 및 공유

☐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한상배 약학과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있는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가 8월 24일(목) 오전 11시 C&V센터에서 제4차년도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참여대학 대표교수 간담회를 개최했다.

☐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은 충청북도, 충북지역 대학, 기업 등이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구축한 협업체계로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가 사업을 총괄 운영하고 있다.

☐ 이번 간담회에는 충북대를 비롯해 강동대, 건국대글로컬캠퍼스, 대원대, 세명대, 청주대 등 Bio-PRIDE 공유대학에 참여하고 있는 14개 대학의 대표 교수 20여 명이 참석했다.

□ 한상배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장은 간담회에서 3차년도까지 추진해온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성과를 발표하면서 지금까지 함께 사업을 추진해온 참여대학 대표 교수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한편 “우리가 좋은 성과를 얻었지만, 예산 집행의 비효율성을 막기 위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며 “예산 집행의 비효율성을 막기 위해 향후 사업단의 재정집행을 상시 점검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 또한 한상배 센터장은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은 전국 9개 지역혁신플랫폼 중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모범적으로 운영된다고 평가받는다”며 “앞으로도 지역우수인재 양성, 지역우수기업 육성, 지역인재의 정주율 제고라는 목표 달성과 함께 지역혁신사업이 2025년 출범하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으로 승계되도록 노력하자”고 요청했다.

□ 한편, 2022년 3월 문을 연 Bio-PRIDE 공유대학은 충북지역 14개 대학, 98개 학과가 참여해 제약바이오, 방사광융합, 정밀의료·의료기기, 화장품산업, 천연물소재 등 5개 전공 분야 62개 교과목이 개설되어 운영 중이다. 지난 2년간 공유대학에서 수업을 들은 충북지역 대학생은 22년 1학기 834명, 22년 2학기 933명, 23년 1학기 1,015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반도체, 이차전지 분야 전공을 공유대학에 개설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기업 취업 연계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작성: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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