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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충북지역혁신플랫폼, 대표 상징 CI 개선...커뮤니케이션 효율성 제고

  • 등록일 : 2023-08-23
  • 작성자 : admin
  • 조회수 : 409

 

충북지역혁신플랫폼, 대표 상징 CI 개선…기존 디자인 승계해 혼선 최소화

 

새 CI, 바이오뿐 아니라 이차전지, 반도체 인재양성 및 취·창업지원 의지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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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지역혁신플랫폼(센터장 한상배)은 플랫폼의 대표 상징인 CI를 리뉴얼하고 9월부터 공식 사용한다고 밝혔다. 새 심벌마크(CI)는 충북지역혁신플랫폼 명칭을 전면에 내세웠으며 기존 이미지에서 형상과 글자 기울기를 변형해 충북의 영문 머리글자인 C와 B를 합성한 디자인 조합으로 구성됐다. 

 

비수도권 지역에서 같은 업무인 지역혁신사업을 추진하는 지역혁신플랫폼들과 명칭에서 통일성을 유지하며 기능적 측면에서 커뮤니케이션 효율성을 고려해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이란 글자를 CI 디자인에 반영했다. 비수도권에서 운영중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수행하는 지역혁신플랫폼은 충북을 포함해 모두 9개이다.  

 

※참조. 타지역 플랫폼 명칭: 강원지역혁신플랫폼,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 부산지역혁신플랫폼, 전북지역혁신플랫폼, 제주지역혁신플랫폼.

 

 

☐ 색상은 기존 CI 색을 그대로 사용해 지역혁신사업 관계자들 사이에서 혼란을 최소화했으며 기존 브랜드 핵심 이미지 에센스를 유지하면서 시대감각에 맞게 이미지를 개선했다. CI에서 초록색은 농업·식품 분야, 빨간색은 의료 제약 분야, 흰색은 환경·에너지, 회색은 이차전지·반도체를 상징한다. 네 가지 색을 통해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이 집중 육성하는 바이오산업뿐 아니라 최근 주목받는 이차전지·반도체 분야까지 포괄해 해당분야 인재양성, 취·창업지원, 지역우수기업 육성 의지를 표현했다. 

 

□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은 충청북도, 충북지역 대학, 기업 등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구축한 협업체계(system)로 2020년 8월 출범했다. 다양한 주체들을 연결하고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충북지역 대학에서 양성한 인재가 졸업 후 지역사회에 정착해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 정주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충북이 강점을 갖는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범위를 넓혀, 주력산업인 이차전지, 반도체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우수기업에 취업 연계할 계획이다. 이밖에 지역기업의 연구 개발 및 기술 지원을 통한 산학융합연구 활성화, 개방형 네트워크 육성 및 활성화 등 지역혁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는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을 총괄 운영하는 본부(headguarter) 개념의 센터이다. 충북대학교를 총괄대학, 한국교통대학교를 중심대학으로, 도내 15개 대학과 협업해 바이오프라이드(Bio-PRIDE) 공유대학을 설립해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공유대학을 통해 제약바이오, 화장품·천연물, 정밀의료·의료기기, 방사광융합 분야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센터내 조직인 바이오프라이드(Bio-PRIDE) 기업트랙을 통해 지역우수기업에 취업하도록 지원해왔다. 

 

2024년부터 바이오프라이드 공유대학에 이차전지, 반도체 전공 과목을 개설하고 해당분야 인재양성 및 취업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 한편,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2021년 1차년도와 2023년 3차년도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으며 2022년 2차년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인센티브(추가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작성: 홍보팀)